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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고맙숲니다!
40년 동안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해주신 여러분
우리는 5천 7백만 그루의 나무들.
40년간 함께 우리 강산의 숲을 가꾸고 지켜 온
5천만 국민 여러분 덕분에
1984년 작은 묘목들이었던 우리는
자연 선진국의 숲으로 쑥쑥 자랄 수 있었죠.
앞으로도 지금처럼 우리 강산을 부탁드려요.
우리는 여러분들의 계속된 관심과 사랑을 양분 삼아
더 많이 더 푸르게 자랄 테니까요.
1999
고맙숲니다!
꿈나무들에게 학교숲을 선물해 준 여러분
우리는 꿈나무들과 함께 자라난 학교숲.
학생 여러분부터 선생님, 학부모님,
그리고 많은 분들이 우리를 심고 가꿔준 덕분에
1999년부터 아이들은 학교에서 숲과 함께 생활할 수 있었죠.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학교숲을 더 많이 선물해 주세요.
학교숲으로 도시에서 누구라도 숲을 더 가깝게 만날 수 있게!
아이들이 숲의 소중함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2024
고맙숲니다!
몽골강산도 푸르게 푸르게 해주신 여러분
우리는 들불에게 숲을 빼앗겼던 몽골의 토진나르스 숲.
황사 바람만이 나부끼던 곳에
지금은 1천만 그루가 넘는 나무들이 자라고 있죠.
땅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함께 숨쉬는 하늘은 이어져 있다는 생각으로,
2003년부터 몽골에도 숲을 심고 키워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숲을 소중히 여기는 모든 분들 덕분에 몽골 강산도,
한국의 강산 공기까지도 더 푸르러질 수 있었습니다.
2045
고맙숲니다!
꿀벌들을 위해 꽃나무숲을 심어주신 여러분
우리는 배 고팠던 꿀벌들.
꿀과 꽃가루를 주는 나무가 부족한 우리에게,
먹을 것들이 끊이지 않은 숲을 2021년부터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셨죠.
앞으로도 우리가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꽃나무들과 자생나무를 심어주세요.
20여 년이 지난 후에는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는 더 많아지고,
우리가 많아져서 자연의 결실도 더 많이 늘어날 테니까요.
2119
고맙숲니다!
타버린 숲에 새 숲을 선사해 주신 여러분
우리는 매서운 산불에 큰 상처를 입었던 동해안숲.
예전의 푸른빛을 되찾기까지 기나긴 세월이 걸리겠지만
한 그루 한 그루씩 숲을 치유해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행동이 있다면,
100년 후 동해안숲은 분명 푸르른 반전을 맞이할 거예요.
동해안숲이 100년 먼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불씨가 오지 못하도록
우리를 지켜 주실 모든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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